장성군이 육군 군사교육시설 상무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장성 43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서울권 확진자(2월 28일 확진 판정)와 밀접 접촉한 상무대 교육생으로, 부대 내 격리 중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을 확인했다. 확진자의 외부 이동 동선 및 민간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성군은 확진자가 머문 시설을 방역소독하고 시설 내 다른 교육생들을 격리시켜 집중 모니터링 하고 있다. 아울러, 이와 같은 내용을 6일 17시 무렵 재난문자를 통해 전 군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했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