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With Corona, WC) 시대 “작은 학교가 희망입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WC) 시대 “작은 학교가 희망입니다”
  • 권진영 기자
  • 승인 2021.01.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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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북일초 “행복多Dream 친환경 ‘북일초’로 오세요~”

코로나 19 펜데믹을 지켜본 많은 미래학자가 코로나 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코로나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무수한 노력은 또다시 변형 바이러스의 등장이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 이제는 대중들도 코로나와의 동행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코로나 19와의 공생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문체부는 위드 코로나 시대라는 단어를 코로나 일상으로 순화한 대체어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거나 주저앉을 수는 없는 일. 통폐합·소멸을 우려했던 작은 학교(소규모학교, 전교생 60명 이하)가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미래 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지는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에 열심인 장성지역 작은 학교 5곳을 5회에 걸쳐 소개한다. 과거에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에도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다.

 

1. 북일초 행복Dream 친환경 북일초로 오세요~”

2. 서삼초 “3UP(인성·감성·건강) 피톤치드 교육을 아시나요?”

3. 약수초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하는 Triple Happy교육

4. 동화초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꾸어가는 행복 동화 나라

5. 북이초 생각 북돋우기, 이로운 소통하기, 나누고 베풀기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북일초 아이들>

2020학년도 1~6학년 6학급, 전교생 28. 작지만 강한 학교를 꿈꾸는 북일초등학교(교장 선효남)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행복 다드림 학교를 소망하며, 미래 사회를 대비한 참되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직원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만족을 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및 특색교육을 실시한다. 여기에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또한, 북일초등학교가 북일면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매개다.

북일초의 중점 교육 활동은 프로젝트형 인성교육 중심 수업 학교 폭력 없는 학교 개인별 맞춤형 수준별 수업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 아침 독서 및 작가와의 만남 스포츠 강사와 함께하는 체육 수업 금요일 아침 자전거 타기 계절 스포츠 체험 방과후학교 6개 부서 및 토요 스포츠 운영 돌봄교실 운영 문화예술 및 진로 체험 매주 수요일 생활한복 입기 등이다.

특색교육은 <숲속 생명 친환경 북일학교><꿈과 진로를 찾는 북일학교>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숲속 생명 친환경 북일학교>사계절 꽃피는 학교 에듀팜(감자, 고구마) 생태 환경 교육 학년별 텃밭 가꾸기, 사육장에 닭 키우기 봄꽃, 여름 숲, 가을 단풍 계절 체험 수목, 화초 이름표 및 새 둥지 달아주기 자연을 탐구하는 12일 가족 달빛캠프 등을 실시한다. <꿈과 진로를 찾는 북일학교>를 위해 밴드, 컴퓨터, 바이올린, 한국화, 음악줄넘기, 오카리나, 토요 스포츠 등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과정 연계 지역 탐방, 사계절 오감 체험, 겨울(스케이트, 스키) 체험, 예술 감성 문화체험, 도담도담 문학기행 및 책방 나들이 등이 진행된다.

북일초병설유치원 역시 꽃밭 및 텃밭 가꾸기 2회 문화체험 및 자연 탐방 체험학습 친환경 급식 및 간식 지급 교육비 전액 무료, 원복 및 생활복 지급 방과 후 특성화프로그램(미술, 어린이 과학) 운영 등 신체적·지적 성장, 정서·사회성 발달 등을 조화롭게 하는 전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두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특별한 혜택>

북일초의 친환경 생태환경, 넉넉한 교육 공간 및 최첨단 교재·교구 활용, 자존감 UP-개인별 맞춤 교육 및 상담 등은 이제 특별함을 넘어 초등학교의 기준이 되었다. 북일초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입학생 장학금 50만 원, 전학생과 졸업생 장학금 지급 교육 활동 및 체험비 전액 무료 등 기대를 뛰어넘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북일초등학교 졸업 후에는 기숙형 장성 백암중학교 진학이 가능하다.

 

<제한적 공동학구제 운영, 통학 걱정 NO>

제한적 공동학구제는 읍·면 소재 학교의 균형 발전과 면 지역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의 목적으로, 읍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은 면 지역 학교로 진학이 가능하나 면 지역 학생들은 읍 지역과 타 면 지역 학교로 진학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다. 장성군에서는 장성중앙초등학교에서 북일초등학교와 서삼초등학교로, 사창초등학교에서 동화초등학교로 주소 변경 없이 전·입학이 가능하다. 학부모들의 통학 관련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통학 차량 및 에듀 택시가 운행된다. 북일초등학교 졸업 후에는 장성 백암중, 장성중, 장성여중 등에 진학이 가능하다.

<행복한 학교, 행복한 아이들>

북일면 유일한 교육기관인 북일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북일면 주민 모두의 구심점이다. 북일초는 지난해 11, 장성공공도서관에서 전교생의 한국화 작품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의 우수한 재능을 알리고, 금곡영화마을에서 열린 북일 마을학교행사에서는 텃밭 가꾸기, 낚시놀이, 전래놀이, 자연생태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온 마을과 학교가 학생들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봤다.

이희자 북일초 학부모회장은 코로나에도 안전하게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고, 아이 한 명, 한 명이 선생님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많다고 자랑했다.

선효남 교장은 북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모든 학생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자존감을 키워주는 개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학교다행복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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