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첫 확진자 발생, 90대 여성주민 확진판정
29일 첫 확진자 발생, 90대 여성주민 확진판정
  • 이미선 기자
  • 승인 2020.08.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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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및 입소자 70명 음성판정, 전원 코호트 격리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에만 전국에서 441명 추가로 발생하고 인근 지역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장성군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장성군은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장성군의 가을 대표축제를 취소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 철저한 방역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장성군 보건소는 최근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 확진자 관련 장성지역 접촉자로 분류된 8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8·15 광화문 집회에 관련된 장성군 주민 10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나주시 중흥 골드스파를 다녀간 대전지역 일가족이 확진자로 확인되자 같은 날 중흥 골드스파와 관련된 장성지역 접촉자 29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28에는 광주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장성중앙초 학부모 1명과 학생 2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28일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철저한 방역 등에도 불구하고 장성군에서도 2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해 주민들을 긴장에 빠트렸다.

장성군 첫 확진자는 북하면 모 요양시설 입소자 90대 여성으로 지난 24일 입소 전 딸인 서울 강서구 204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29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전남 13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현재는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70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주간 코호트격리(동일집단 격리)를 실시했다.

확진자는 요양시설 입소자로 지역민과의 밀접접촉은 없으나 장성군은 역학조사관 3명을 긴급 파견하여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다.

장성군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살얼음판 위를 걷고 있는 지금 모든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함께 동참하고 지침 등을 잘 이행해 함께 노력해야 하며 타 지역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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