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등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함께 극복!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인 템플스테이가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에서 체험형, 휴식형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백양사 템플스테이는 코로나19로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푸른 숲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한적한 산사에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템플스테이 중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정관스님과 사찰음식체험’과 ‘한가롭고 편안한 휴식형 템플스테이’ 등 어린이부터 가족, 연인, 외국인까지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백양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여행업계 종사자들에게 사찰에서 휴식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도록 하는 ‘쓰담쓰담 템플스테이’를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기업확인서나 재직증명서를 지참하면 동반자 1인까지 무료이다.
평일, 주말 휴식형(최대 3박 4일), 체험형(1박)으로 진행되며 사찰에 머무는 동안 타종, 예불, 108배, 명상 등 다양한 사찰 전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단, 휴식형은 예불, 108배 등 참여 여부를 스스로 정하게 된다.
또한 발열 및 기침 증상이 있을경우 참가할 수 없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는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백양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http://baekyangsa.templestay.com/)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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