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등 22명 수상
지난 4일 장성군이 노인의 날을 맞아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이들의 노고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제 23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에는 유두석 군수, 반강진 노인회장 및 부회장, 각 읍·면에서 선정된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및 가족,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빛냈다.
유두석 군수는 “장성군은 효(孝)의 고장으로 지금은 그 전통을 더욱 발전 계승시키면서 현대적 실버복지1번지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며 “일일이 한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도 마음속에는 언제나 우리 아버님 어머님을 최우선적으로 두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고 다시 한 번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표창패를 수상한 모범노인분야에는 △홍영자(장성읍), △기준서(진원면), △박정현(남면), △최기수(동화면), △김용구(삼서면), △김영조(삼계면), △정춘남(황룡면), △진순자(서삼면), △조당원(북일면), △김종후(북이면), △김정현(북하면)씨가 노인복지 기여자분야에는 △양경임(장성읍), △김동선(진원면), △심의봉(남면), △박균수(동화면), △나병규(삼서면), △김병숙(삼계면), △구희경(황룡면), △이애순(서삼면), △이병권(북일면), △기용위(북이면), △이동조(북하면)씨가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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