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에도 지역 유림 등 다수 참석
문화재활용사업으로 도시민들이 가까이 다가서는 향교로 발돋움하고 있는 장성향교가 지난 9월 7일 가을 제사인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초헌관에 전유도회 중앙회장을 역임한 봉암서원 변온섭 이사장이 아헌관에는 전 장성문화원 김성수원장이 종헌관에는 강성주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장성지회장이 맡았다.
한편 문영수 전교는 “향교가 젊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교 본연의 역할인 교육과 향사가 함께 이루어지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소년들은 물론 도시사람들을 불러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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