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나눔‘ 착한가게, 우리 장성군에는?
‘진화하는 나눔‘ 착한가게, 우리 장성군에는?
  • 이미선 기자
  • 승인 2019.08.13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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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925개소 중, 장성은 10개소에 그쳐ⵈ

최근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늘어나고 있지만 장성군에 등록된 착한가게의 업체는 10개소로 상당히 미비한 수준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가게를 뜻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착한가게에 등록한 업체에게는 사랑의 열매가 제공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받는다. 또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주고 연말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매월 수익의 일부분을 기탁하여 모인 성금은 소외된 이웃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된다.

현재 광주광역시에서는 2800여 개소가 착한가게로 등록되어있고, 전남에서 등록된 착한가게는 2018년 기준 925개소로, 이중 장성군에서는 10개소에 그쳤다.

한편 지난달 영광군에서는 나눔을 실천 하는 착한가게가 100호점을 돌파했다. 영광군은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가입 업체가 10여 개소에 불과했다. 하지만 기존 가입업체 대표, 실무협의체들이 나서 추진단을 결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 6개월여 만에 100호점을 달성했다.

또한 경북에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259개소의 신규 착한가게가 탄생해 현재까지 총 3160개소 이상의 착한가게가 등록됐다.

경북지역에서는 해년마다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타 지자체에서는 착한가게를 가입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착한가게 동참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지원하는 등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법과 제도의 미비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성군도 착한가게 동참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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