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의 사기진작과 든든한 어머니 역할 다짐
장성경찰서(서장 이재승), 의경어머니회(회장 김재순)는 지난 4일 오전11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소속 의무경찰과 어머니회 회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의경어머니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옥 초대회장 등 회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경찰서 주요 추진업무 소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어머니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마친 후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승 장성경찰서장은 "의경어머니회 회원들의 그간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주민을 주인처럼 섬기는 장성경찰이 되겠다" 며 지속적인 의경어머니회의 민경협력 공동체 치안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순 의경어머니회 회장은 "의무경찰들이 사회에 당당한 일원으로 전역할 수 있도록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소통하고 보살피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성경찰서 어머니회는 매년 잊지 않고 아들을 군대 보낸 엄마의 마음으로 혹서기와 경찰의 날 등에 의경들을 방문,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하는 등 선행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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