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환경의 날, 올해의 주제 ‘대기오염’
6월 5일 환경의 날, 올해의 주제 ‘대기오염’
  • 장유이 기자
  • 승인 2019.06.10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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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환경의 날 행사 없어, 환경보호를 위해 군에서 나서야…
지난 3월 미세먼지 가득한 장성 시내의 모습

65일은 환경의 날이다. 환경의 날이란 해양 오염과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을 촉구하고자 19726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된 것으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대기오염

세계 환경의 날에는 매년 한 가지의 주제와 주최국을 선정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지난해 플라스틱오염을 주제로 하여 인도에서 진행된데 이어 올해에는 대기오염을 주제로하여 중국에서 진행되었다. UN에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매년 약 700만 명이 조기 사망을 하는데 이 중 400만 명이 아시아에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지구상 92%가 오염되거나 위험한 수준의 공기를 흡입하고 있고 매년 대기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투입되는 비용은 5조에 달한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 및 개개인 모두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친환경 기술 개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 세계 도시와 지역의 대기 질 향상을 촉구할 것을 밝혔다.

 

환경의 날을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행사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각 지자체들은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지역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의 인근지역인 담양군에서는 환경운동 강사를 초청하여 쓰레기 어떻게 처리할까?’를 주제로 쓰레기 재활용 방법 및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함께 강의해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도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재활용 화분 만들기, 지구 온난화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참석한 학생 및 주민들에게 참여형 환경체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암군에서는 공기정화식물인 산세베리아, 안스리움 등 식재 환경퍼포먼스를 하기도 하였다.

 

환경의 날 인식 부족, 군에서 나서야

65일이 환경의 날임을 인식하고 있는 지역민은 많지 않다. 이에 우리 군에서 이를 인식시켜주는 활동이 부진했던 것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대기오염 위험국가인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경보까지 발효되고 있다. 대기오염의 미세먼지 배출원은 매우 다양하다. 자동차, 발전소, 공장뿐만이 아니라 고등어를 구울 때, 야외 바비큐를 즐길 때, 쥐불놀이를 할 때, 폭죽 불꽃놀이를 할 때에도 많은 미세먼지가 생겨난다. 작은 것들이 모여 규모가 커지면 농도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군에서부터 캠페인을 펼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정 시간을 정하여 사용하지 않는 기기 절전모드 전환하기 등 지역민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황룡면에 사는 이모(39)씨는 환경의 날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군에서 환경의 날에 대한 인식을 깨우고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면 아이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하며 다시금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을 텐데 그렇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농촌의 미래는 오염되지 않은 환경

귀농 또는 귀촌하는 사람들이 농촌으로 들어오게 된 계기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맑은 물좋은 공기이다. 어린아이를 데리고 귀촌한 젊은이들은 아이들이 청정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또한 우리 지역은 황룡강 꽃길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그러나 만일 환경이 오염되어 황룡강 꽃길의 물이 썩고 냄새가 난다면 황룡강에 누구도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장성의 미래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환경이다. 우리지역의 자산인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우리 지역민들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이를 위해 세제 덜 쓰기. 친환경 비누 사용하기 등은 물론일고 불필요한 전등 끄기, 자동차 운행 줄이기(걷기 운동으로 건강에도 좋다), 등 생활 속에서 환경운동이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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