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하면 퍼스트클래스 야구단과 장성 로타리클럽 이찬희 총무 기부…
야구 동호회인 북하면 퍼스트 클래스 야구단은 5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고 이찬희 장성 로타리클럽 총무는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북하면에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이찬희 총무는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번이 15회 차 기부이다.
장규성 퍼스트클래스 야구단 감독은 “작년에 야구단이 창단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고 좋은 일에도 동참하자고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찬희 장성 로타리클럽 총무는 “대단한 일을 한 것은 아니고, 그저 장성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일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기부된 쌀과 식료품은 지역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과 차상위계층 수급자 30가구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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