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인생 정리하는 마음으로ⵈ
고향이 장성 삼서면 생동인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부회장 송암 봉수열 서예작가는 지난 3월 16~17일 서울 동작구 사당5동 주민센터에서 서예개인전을 열었다.
봉수열 작가는 늘 새로운 서예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남다른 필체를 가진 작가로 서화협회 전람회에 다수 입선했으며, 기로서화협회 금상, JMB 방송사장상 금상, 대한민국 향토문화 미술협회 세종대왕상 등을 수상했다. 봉수열 작가는 특히 태극기 문양에 애국가를 적어 만든 작품으로 특허 등록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인사말에 “인생은 어느 시의 단어처럼 미완성이라고 하더니 저의 그동안의 인생을 정리해 서예전을 가졌지만 너무도 미흡한 것이 많은 것 같다”며 “아울러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사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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