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대회 장성 개최 추진, 회원 권익·농권 보호 앞장서겠다”
서춘경 현 한국농업경영인장성군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이 지난 17일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20대 임원 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되어 다시 한 번 장성 한농연을 이끌게 됐다.
기호 1번 서춘경(53, 황룡) 후보와 기호 2번 이종기(54, 북일) 후보가 맞붙은 이날 선거에는 장성한농연 회원 228명 중 19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서춘경 후보가 115표, 이종기 후보가 83표를 얻었다.
부회장에는 ▲정정우(45, 서삼) ▲임대용(48, 삼서) ▲하봉선(56, 삼계) ▲김인관(53, 남면), 감사에는 ▲최영우(51, 동화) ▲이금주(47, 북하) 회원이 선출되었다.
서춘경 회장은 “한농연 도 대회를 장성에서 개최하는 것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의 권익과 농권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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