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후보 제1선거구 민주당 유성수 47.7%, 무소속 정철 44.1%
도의원 후보 제2선거구 민주당 김한종 57.7%. 민평당 임강환 27.7%
장성군수 후보 지지도에서 무소속 유두석 후보가 민주당 윤시석 후보에게 10.6%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두석 후보는 모든 연령대와 제1선거구와 2선거구에서 모두 윤시석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지난 5월 9~10일까지 본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했을 때 유두석 후보가 2.2%의 격차를 보이며 앞서던 것에 비하면 불과 20일 만에 적지 않은 격차를 벌인 것이다.
도의원 선거에서는 제1선거구에서 민주당 유성수 후보(47.7%)가 무소속 정철후보 (44.1%)에 오차 범위인 3.6%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제 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한종 후보(57.7%)가 민평당 임강환후보(27.7%)에 30.0%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7.8%, 민주평화당 6.8%, 정의당 5.0% 순으로 나타났으며 민주당은 70대 이상에서 74.1%, 제2 선거구에서는 74.7%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신문의 선거관련 기사의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 신뢰한다(64.5%)는 응답이 신뢰하지 않는다(35.5%)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20~30대 유권자와 민주평화당 지지자들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차기 군수가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예산 유치(31.7%),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30.2%), 노인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15.5%), 토목.건축 등 기반시설 확충(12.7%), 환경, 교육 등의 개선(4.1%)순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오는 지방선거에서 91.7%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하여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5월 30~31일까지 장성군 거주 만 19세 이상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방법은 자동전화조사로 표본수는 719명(유선 217명, 무선 502명)이었다.
표본추출은 유선전화는 RDD, 무선전화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하였고, 2018년 2월말 행안부 발표 성/연령/지역별 주민 등록인구 통계가중값을 부여하여 셀 가중하였다.
표본오차는 군수선거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3.6%포인트이고, 도의원 제1 선거구는 95% 신뢰수준에 ±5.3%포인트, 도의원 제2선거구는 95% 신뢰수준에 ±5.1%포 인트다. 응답률은 전체 6.5%로 유선 8.3%, 무선 6.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관위 선거여론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