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경선 없어, 김수공씨 중앙당에 재심요청
6.13 지방선거 민주당 장성군수 후보에 윤시석 전도의원으로 결정되었다. 민주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심사를 벌여 후보적합도 여론조사 등에 의해 경선 없이 윤시석 예비후보를 장성군수 후보로 발표했다.
전남도당은 22개 시.군 가운데 장성군과 영광군, 화순군 등 9개 시.군에 대해 당내 경선 없이 후보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성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경선을 준비해온 김수공씨는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군수경선이 무산됨에 따라 민주당내 분열 조짐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장성 제 1선거구 도의원후보는 김병권, 유성수, 이원영예비후보가 오는 20일~26일 사이에 권리당원 경선을 치르게 된다.
김병권예비후보는 북하면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했으며 제 5대 장성군의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자치국장을 역임했다.
유성수예비후보는 전북 축신으로 원광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장성군 소상공인회장과 터미널 종로약국 대표, 민주당 전남도당 지역상권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원영예비후보는 장성읍 출신으로 호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장성읍 주민자치위원장과 이개호의원 지역비서관을 역임했다.
제 2선거구 도의원 후보는 김한종, 이준호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된다.
김한종예비후보는 제 8,9대 도의원을 역임하였고, 이준호 예비후보는 9,10대 도의원을 역임하였다. 전,현직 도의원 사이에 경선을 치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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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다
한다
군민은 안중에 없고 오직선거만
그러고도 표주라 할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