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서울시민 상대로 귀농·귀촌 홍보활동 나서
군, 서울시민 상대로 귀농·귀촌 홍보활동 나서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8.04.16 11:02
  • 호수 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사짓기 편하고 살기도 좋은 장성으로 오세요”
▲ 서울 광화문 과장에서 열린 '2018 전라남도 귀농귀촌박람회' 모습

‘귀농·귀촌 1번지’장성군이 서울시민을 상대로 귀농·귀촌 홍보활동에 나섰다.

장성군은 지난 5~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녢전라남도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8일, 전남도와 전남 지자체, 수도권의 광주·전남 향우회와 시·군 향우회가 공동 주최자로 나선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민에게 전남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군의 경우 약 3,000명의 향우와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하고 이주 상담을 진행하는 등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또 안정적으로 장성에 정착한 귀농인 9명이 3일간 박람회에 참가해 직접 생산한 딸기, 딸기, 복숭아 말랭이, 친환경 달걀 등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며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농지, 주택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의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장성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하며 고향의 정을 듬뿍 느낀 향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장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따르면 장성의 귀농·귀촌 인구는 2015년 453명, 2016년 693명, 지난해 974명으로 2년 연속 40% 이상 늘어났다. 장성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체험 교육, 도시민 대상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시민 삼시세끼 농촌 체험교육’, 상무대, 이주 예정자를 위한 귀농·귀촌 마케팅 사업 ‘황금나침반’등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