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2018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117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장성군에서는 ▲법인-동화면 전자농공단지 청봉산업(대표 박웅기) ▲개인-장성읍 영천로 김상훈 씨(믿음치과)가 이름을 올렸다.
모법납세자는 선정기준일(당해 1월 1일) 현재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자로서 납부액 기준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 납부자 가운데 시장군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주요 지원 및 우대사항으로는 ▷모범납세자 인증서 교부 및 표창 ▷금리 등 금융우대(도 금고인 농협, 광주은행과 협의)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이다.
김윤순 재무과장은 “모범납세자는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선정·표창하는 것으로, 이번에 선정되신 청봉산업(주) 박웅기 대표와 믿음치과 김상훈 원장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지역에서 체납 없는 모범 납세자가 매년 늘어나 행정력 고취는 물론 장성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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