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공 장성군수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
지난달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장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던 김수공 전 농협경제대표가 장성군 영천로 변진섭 법무사 사무소 2층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7일 열린 개소식에서 김수공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자신이 군수에 출마하는 이유에 대해 자신이 농협 경제지주대표였다는 점을 밝히며, “농업, 농촌운동가이자, 경제전문가이기에 장성의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수 있도록 할 것이며, 농협의 중앙무대에서 활동했던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살려 준비된 군수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을 철학과 소신이 투철한 최고경영자 라고 소개하며 “농협에 취직해서 경제지주대표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상황가운데서도 안되면 되게 한다는 생각으로 해내왔다. 앞으로도 현장경영에 전국적 모델이 되는 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자신을 ‘갈등과 분열을 치유할 소통과 화합형지도자’,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할 적임자’등으로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약 6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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