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두성도시건설 대표 이정수회장(진원면 출신)이 모범 남세로 선정되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기획위원장이기도 한 이정수 회장은 재경 진원면 산악회를 조직하여 초대회장을 맡아 산악회를 활성화 시켰으며 재경 진원면 향우회장, 재경 장성군 향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현재는 재경 장성군향우 원로 골프모임인 백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향 사랑이 각별하여 진원복지회관, 덕주마을 경로당, 진원면 중대본부 건립 등을 지원하며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앞장서왔다.

2017년에는 고향사랑과 경로효친을 실천한 공로로 장성군민의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정수 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기업을 운영하면서 협력업체와 이익을 함께 나눈다는 원칙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투명하고 성실한 기업운영을 해온 결과가 모범납세자 표창이라는 영예를 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성사람이란 자긍심을 잃지 않고 늘 모범이 되며 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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