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초, 「꿈․JOB․我」 진로 페스티벌 열어
동화초, 「꿈․JOB․我」 진로 페스티벌 열어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7.12.04 11:28
  • 호수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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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초등학교(교장 박헌주)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진로 주간을 설정하여 「꿈․JOB․我」 진로 페스티벌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진로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 학부모님이 함께 뜻을 모아 실시된 이번 캠프는 동화초등학교 34명의 학생과 13명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교직원 및 학부모회 학부모의 교육기부를 바탕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수준의 진로교육을 위하여 「자기이해」→「진로탐색」의 단계로 운영되었다. 「자기이해」는 레인보우 검사지를 활용한 검사와 해석, 직업카드를 활용한 자기이해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진로탐색」 단계는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진로 이해 활동으로 구성됐다.

케익만들기, 소프트웨어체험, 드론 체험, 마술체험, 공예체험 등의 진로체험 코너와 아이들의 휴식을 위한 학부모회 주관의 간식코너도 운영하였다.

케익만들기에 참여한 2학년 김유석 학생은 “진로와 관련된 체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고 특히 내 꿈과 관련된 활동이 많아서 너무 좋다. 중간에 간식도 먹으면서 체험을 즐기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여진 교사는 “아이들의 꿈을 잡을 수 있도록 계단을 놓아주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더불어 흐뭇했다”고 말하고 “준비하느라 고생했지만 이런 모습 때문에 힘든 것도 없어지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헌주 교장은 “급변하게 변하는 사회와 이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경험을 통한 배움은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일 될 것이다. 오늘의 경험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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