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가 지난 24일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두석 군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정정국 탐방관리이사, 백양사 주지 토진스님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와 각 기관장,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준공식을 축하했다.
신청사는 민원실을 확장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인 BF인증 조건을 충족하는 등 모든 탐방객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열린 공원관리를 추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최병기 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오랜 숙원이었던 신청사가 새롭게 지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한 차원 높은 고품격 탐방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국립공원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 “앞으로 공원사무소는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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