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전 8시 반 경 동화면 동화농공단지의 한 건축자재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내부 423㎡ 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직원들은 외부 작업 중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공장은 방화문 등 각종 창호 섀시를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전기배선 문제로 공장 벽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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