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음달 11일 검정고시 대비반 개강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음달 11일 검정고시 대비반 개강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7.09.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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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청소년, 군민 대상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덕진 센터장) 꿈드림이 10월 11일 하반기 스마트(검정고시)교실을 개강한다.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료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대상의 범위를 청소년에서 일반인(장성군민)으로 확대하고 대리접수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전화 접수 후 센터로 내방하여 사전면담을 진행하면 접수가 완료 된다.

과목은 국, 수, 사, 영, 한국사로, 인터넷 강의와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화, 목 10시~15시까지 운영 된다.

2015년 6월부터 시작되어 총 5회의 검정고시 합격생 배출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반인 대상 2명이 응시하여 최종합격을 하기도 했다.

꿈드림 센터는 장성군이 사단법인 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에 운영을 위탁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지원 및 학업복귀, 자립을 위한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검정고시)교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하며 학교를 포기하고 학업을 중단하려는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학교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과목 교육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들도 상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나 자원봉사자들은 061)393-138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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