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광주.전남 발전 숙원 국정과제에 반영
이개호 의원, 광주.전남 발전 숙원 국정과제에 반영
  • 변동빈 기자
  • 승인 2017.07.24 10:19
  • 호수 6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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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위원장 맡아 청와대서 정책콘서트 발표

심혈관센터, 한전공대설립, 빚가람에너지벨리 조성 등 굵직한 사업 선정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정책콘서트에서 발표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의하면 대통령이 광주·전남에서 공약한 주요사업들이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지역균형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표에서 장성의 국립심혈관센터 설립과 광주전남 상생공약인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그리고 한전공대 설립의 근거가 마련되는 등 관련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국정기획자문위 경제2분과 위원장인 이개호 의원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및 한전공대 설립은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 및 육성’이라는 국정과제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에너지밸리 조성’분야에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은 국정과제 45, ‘의료공공성 확보 및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에 설립근거를 뒀다고 말했다.

광주시의 대표공약인 '5·18정신의 헌정사적 의미와 헌법적 가치 규범화’는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 및 최초 발포명령, 행방불명자 등에 대한 진상규명과 4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선언, 미래형 자동차 생산기지 및 부품단지 조성도 광주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호남고속철 2단계사업 조기완공’과 ‘광양항 항만기반시설 확충 및 광양만권 첨단신소재산업 육성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이며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국정과제에 따라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 군공항 이전과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조성, 광융합기술 원천기술개발 플랫폼 구축, 마이크로의료로봇 클러스터 조성, 광주 친환경자동차안전연구원 설립 등도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주.전남의 주요 숙원 사업들을 국정과제에 반영한 이개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의 기반인 호남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확고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목표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앞당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의 주요 숙원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된 것은 우리 지역의 유일한 여당 국회의원으로 국정기획위원회 경제 2분과 위원장을 맡은 이개호의원의 활약이 매우 컸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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