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덕진 센터장) ‘꿈드림’이 학업중단 청소년 대상으로 ‘제 2회 문화체험 및 특별야외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문화체험 및 특별야외 활동’은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영역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하며, 소속감 및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삶의 활력을 돕기 위함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2회차를 맞은 이번 문화체험은 광주 충장로 중심가에서 진행 되었으며 VRQ 시물레이션 체험 및 최신 영화 관람을 하였다. 사전에 청소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 후 진행하여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참가 학업중단 청소년들은 “이번 문화체험은 생소했던 VRQ 시뮬레이션 체험은 색다른 경험이였으며 센터 친구들, 선생님과 한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덕진 센터장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좁혀진 인식을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긍정적인 사회기술을 습득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꿈드림 센터는 장성군이 사단법인 두리사랑 상담치료연구소에 운영을 위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지원 및 학업복귀, 자립을 위한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검정고시)교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를 포기하고 학업을 중단하려는 위기에 처했을 때 학교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대비반 모집과 과목 교육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들도 상시 모집 중이니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나 자원봉사자들은 061)393-1387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