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자리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실 통합
장성군이 새정부 출발과 발맞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구직정보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희망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무실을 한 곳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그동안 희망일자리센터는 기존에 장성역 앞 테마기차역에서 구직자들의 취업알선과 구인업체들의 정보를 주로 관리해왔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가정복지회관에서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알선은 물론 직업교육훈련이나 상담을 하며 여성들의 취업환경을 개선하는 업무를 맡아 왔다.
군은 취업 지원 센터가 취업 정보 제공과 일자리 알선이라는 비슷한 성격의 업무를 하면서 두 곳으로 분리돼 운영하는 것이 효율성이 떨어지고 구직자들이 센터를 찾는데 불편과 혼란을 주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판단해 5월부터 사무실을 통합 운영키로 결정했다.
특히 희망일자리센터가 있던 장성역 앞 테마기차역은 가설 건축물로 장소가 협소해 보다 넓은 공간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있는 가정복지회관으로 옮겨져 통합됐다.
‘희망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한 공간에서 장성 지역의 구직자들을 위해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취업 지원, 직업교육훈련 등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들에게 우수 인력을 소개하고 고용환경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해 갈 계획이다.
일자리 정보가 필요한 구직자는 장성성당 맞은편에 있는 가정복지회관을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희망일자리센터(390-7793~4)나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390-763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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