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
장성군 보건소가 리모델링에 들어갔다.장성군 보건소 리모델링은 지난 2013년에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국비 70%, 도비 15%, 군비 15%)으로 약 3억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번 에는 약 1억 원(전액군비)의 예산을 들여 주민들의 편의와 환자들의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 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주로 보건소 1층 공간에 대한 것으로, 외부인들 의 출입이 가장 많은 1층을 보수함으로 보건소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의 재분리, 바닥재, 조명 등의 교체작업이 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조 변경에 대해 “약 30여 년간 사용되오던 낡은 시설물 들을 교체하고, 활용도 높은 공간분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보건소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대부분 어르신들이고 환자들이기 때문에 리모델링 기간도 오래 잡을 수 없어 무리가 없는 선에서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한 보건소는 5월 초에 모든 공사를 끝내고 새로운 환경으로 환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