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기업인 오동석 다인건설(주)회장(북이면 출생, 북이초 49회)이 12월 1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신개념 오피스텔인 로얄펠리스 테크노 분양을 시작했다.

모델하우스 오픈식에는 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안산시 상록구을), 손창완 민주당 안산시 단원을 지역위원장, 김시화 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장과 안혜진 시티플러스 대표, 오형석 탑시티그룹 회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 인구 38만 명의 자급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남시는 현재 진행 중인 지하철 5호선 연결공사가 완공되면 잠실역에서 미사역까지 15분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신개념 도시형 생활주택,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다인건설은 부산, 부산신항, 대구, 울산, 양산, 수원 호매실, 천안, 평택, 시흥배곧 등 12곳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였고, 경기 하남시에 로얄펠리스 테크노를 분양하게 되었다.

 경기도 하남에는 1,2,3차 분양에 이어 앞으로 7차 분양까지 이어질 계획이며 사업규모는 2조4천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인건설은 올해 한국경제신문 주관 올해의 주거문화대상, 건설경제 주관 건설협력증진대상 국토부장관상, 한국일보 주관 그린하우징 소비자 만족부문 대상, 머니투데이 주관 올해의 우수브랜드 선정 등 많은 수상과 함께 언론과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동석회장은 오픈 기념사에서 “내 가족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며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