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중심엔 언제나 사회자가 있다
축제의 중심엔 언제나 사회자가 있다
  • 장성고등학교 저널리즘 교무교육부 기자 한윤희
  • 승인 2016.10.24 10:04
  • 호수 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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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생들을 위해 일본어에 능한 사회자 선출
반 장기자랑엔 끼가 많고 유쾌한 사회자가 제격

 축제의 중심에는 이를 원활하게 진행시키는 사회자가 늘 있다. 지난 13일 열린 장성고등학교 축제는 총 3부로 나뉘어 1부엔 동아리 부스를 열었고, 2부에 일본에서 온 쇼호주쿠 고등학생들과의 공연, 문화 체험, 3부에는 각 반별 장기자랑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 중 2부와 3부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사회자는 공연자들에 비해 큰 주목을 끌지 않았지만 공연자들 뒤에서 그들을 소개해주고 공연을 원활하게 진행시키는 역할을 했다.

 2부는 2학년의 류혜린 학생과 최규서 학생이 사회를 맡았다. 일본학생들이 방문하는 만큼 일본어로 소개를 하고 한국어로 번역을 하는 과정을 거치며 사회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인 만큼 완벽하지 않았지만 자신들의 끼와 실력을 보여주며 마무리했다.

 3부에는 본교학생들의 반별장기자랑 공연을 했다. 사회자로는 2학년의 이현 학생과 이기찬 학생이 최고의 콤비를 보여주었다. 공연 중간 중간에 진행하는 퀴즈와 게임 등 여러 학생들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함께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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