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 나비,위안부 후원 프로젝트
황금색 나비,위안부 후원 프로젝트
  • 장성고등학교 저널리즘 기획부 김가연 기자
  • 승인 2016.09.26 09:05
  • 호수 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고 학생들의 교복에 황금색 나비가 자랑스럽게 반짝이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위안부로 끌려간 할머니들의 상처를 디자인 상품과 컨텐츠로 회복시키기 위하여 만들어진 기업들이 있다.

 그 중 하나인 '마리몬드'는 나비 뱃지 뿐 아니라 의류, 가방, 핸드폰케이스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 수익금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리고 위안부 팔찌로 유명한 '희움' 에서는 상품 디자인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사용하여 소비자는 물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도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준다. 희움 또한 상품을 판 수익금을 후원하는 데 사용한다. 이 외에도 애니휴먼, 나눔의 집 등에서 여러 방법으로 후원이 가능하다.

 역사를 잊은 민중에게는 미래란 없다. 장성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위안부 후원은 우리가 황금빛 미래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발돋움이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