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년 동안 장성의 대표적인 지역언론으로써 군민의 곁에서 크고 작은 소식을 전하며 정론직필의 신념을 지켜온 변동빈 발행인 겸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장성군민신문은 2003년에 지방자치를 바르게 뿌리내리자는 군민의 염원으로 창간의 닻을 올린 이래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때로는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때로는 행정기관을 견제하는 대표적인 지역신문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또한 장성군민신문은 정론을 고집하며 주민화합에 선도하고 여러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주는 지방자치시대의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발 앞선보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취재, 지역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념을 바탕으로 쌓아온 장성군민신문의 노력이 만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6기가 힘차게 출발한 지도 어느덧 2년이 흘렀습니다. 군수인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 모두는 “모든 군민이 행복한 미소를 짓을수 있도록 하고, 우리 삶의 공간을 확 바꾸고, 언제나 군민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군정을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 2년 동안 55개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상사업비로 430백만원(포상금 등)을 수상하였고, 총 38개사업 665억원의 국비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양 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5만군민이 함께 힘을 모으고 동참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장성군이 황룡강에서 찬란한 르네상스를 이룰 수 있도록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하고 올바른 지방자치를 이끄는 동반자로써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매우 무덥습니다. 장성군민신문 창간 13주년을 맞아 거듭 축하드리며 올 여름도 잘 이겨내시고 모두가 건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