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학부 학생 대상 ‘언론·신문’ 이해 도와
장성군민신문이 장성고등학교(교장 황의갑) 저널리즘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론과 신문에 대한 강의를 했다.
지난 6일 장성고에서 박재범 편집국장이 강사로 나선 강의에는 나현수 담당 교사와 25여명의 학부 학생이 참석해 언론이란 무엇인가, 신문 제작 과정, 글을 읽고 잘 쓰는 법 등을 경청했다.
박재범 국장은 특히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으로 다사(多思), 다독(多讀), 다작(多作) 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글쓰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특성이 ‘할 말이 없어서’라며,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글쓰기의 출발임을 강조했다.
나현수 교사는 “학생들의 집중도가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다”며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오늘 강의를 기억해서 앞으로도 많이 노력할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민신문은 장성고 신문동아리 저널리즘학부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신문사 견학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신문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안팎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기사로 제공하는 등 학생기자단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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