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위한 농협…7가지 중점추진사항 밝혀
삼계농협 제15대 김정만 조합장(사진)이 지난 20일 취임선서와 함께,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취임식을 가졌다.이개호 국회의원과 윤시석·이준호 도의원, 임명택 농협 군지부장, 지역 내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취임식은 그동안 공석이었던 조합장직을 대행했던 김진현 수석이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취임선서, 취임패 증정, 농협뱃지 및 농협기 전달,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제13대 조합장 취임에 이어 또다시 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김정만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선거운동 과정에서 조합원들이 말한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며, “그 어떠한 말보다 진정으로 조합원이 원하는 그 마음을 가슴속 깊이 담고 농협을 운영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현실에 밎는 경제사업과 지도사업 추진 ▲판매장과 마트의 운영관리 대폭개선 ▲조합원 생산농산물의 높은 소득 연결 ▲투명한 농협경영 조합원 중심의 농협운영 ▲유통센터와 학교급식센터 활성화 ▲실추된 농협이미지 재건 ▲농협통합의 냉철한 판단 추진 등 7가지 중점추진사항 등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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