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졸업,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적극 추진
월평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총동문회장으로 김재남(61, 사진) 전 장성군의회의장을 추대, 참석이사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이번에 추대된 김재남 총동문회장은 월평초 제41회 졸업자로 김효석 국회의원 조직부장, 장성중앙클럽(98˜99)회장, 재향군인회 황룡면 초대회장, 황룡중학교 운영위원장, 장성군의회 의원과 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학교 중 월평초교만한 명문학교가 드물다”며, “지역 명문학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문들과 힘을 합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월펑초총동문회는 오는 6월 각 기수별 이사 등을 포함한 이사회를 열고 신규 집행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총동문회는 지난 1920년 문을 연 월평초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이 4년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또, 올해 가을로 예정된 한마음 축제 주관기수는 제51회(회장 김회식)로, 행사는 10월 첫째 주 토요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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