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농협을 모두가 원하는 농협으로”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면서도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가슴에 담아 우리 삼계농협을 모두가 원하는 농협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조합원께서 진정 원하는 그러한 농협을 당장은 좀 힘들고 어렵겠지만, 희망찬 내일을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 함께 갑시다. 그 중심에 제가 서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면 안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탓 하진 않고 ‘내 탓이요’하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이제는 변해야 됩니다. 아니 변해야 합니다. 농업이 어렵다 한탄만하고 있어서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한발 한발 가다보면 서광이 비추지 않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 농협이 어렵다’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뛰고 또 뛰다보면 언젠가는 우리가 목표했던 지점에 도착할 겁니다.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농협이 될 겁니다. 우리 다 같이 열심히 한 번 뛰어봅시다.
지면을 빌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주신 고면주, 양선승 두 후보님의 농협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속 깊이 새기면서, 함께 같이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해서 부끄럽지 않은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조합원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조합원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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