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증대와 생활의 질 높일 것” 강조
농업농촌의 주역으로 지역사회의 뉴-리더를 육성하고 있는 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 제13대 회장으로 삼계면 이효숙(여, 58) 전 연합회 총무가 새롭게 취임했다.
지난 21일 장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이·취임식은 이개호 국회의원과 유두석 군수, 김재완 장성군의회의장 등의 내·외빈들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에 이은 공로패 수여, 회기 및 뱃지전달, 내빈들의 축사, 축하케잌 절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효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임하는 김명숙 전 회장의 노고를 위로한 데 이어 “회원들과 함께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생활개선회 제11·12대 총무와 삼계면 생활개선회장(6년), 농사주부모임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마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삼계농협 대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13대 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 임원진은 부회장에 이현숙, 총무 박사순, 재무 김선예, 감사 박경순·나영심 씨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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