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자기개발, 지역사회의 책임·역할” 강조
한국여성농업인장성군연합회(이하 장성한여농) 제7대 회장으로 지난 19일 이정자(삼서, 사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장성한여농이 추구하는 가치 “서로 협력하며 함께 가는 한여농”을 마음에 담아 한여농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지역사회를 향한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유두석 군수, 김재완 장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장성한여농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회장은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업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농민으로써, 아내로써, 어머니로써, 또는 며느리로 제 역할을 다해온 회원들이 있었기에 다시금 희망을 애기할 수 있다”고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한 데 이어, “앞으로도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그러나 조금은 더 열심히 살아가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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