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관문이라 불리는 장성군은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구제역 양성축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관내 차단을 위해 5개소의 거점소독장소를 설치,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두석 군수는 “구제역 청정지역을 사수할 수 있도록 상황종료 시까지 철통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에서 실시하는 방역활동보다 축산농가들의 자발적 노력이 더욱 중요한 만큼 자체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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