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기계 임대사업 활발
군, 농기계 임대사업 활발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4.12.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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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71농가 5,528대 농기계 대여
값비싼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들이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적기 영농 및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한해 62종 264대의 농기계로 활발한 임대사업을 전개, 현재까지 1,271농가에서 5,528대의 농기계를 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월평균 약 500여대를 임대한 것으로 일손이 부족하고 농기계 값도 천정부지로 치솟은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 해소와 기계화를 통한 적기 영농 추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임대소를 자주 이용하는 한 농업인은 “요즘 농기계가 워낙 비싸고 한두번 사용한 후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으니 이렇게 저렴하게 농기계를 빌려 쓰면 효율적으로 일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군에서도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마다 농업인들이 필요한 임대장비를 늘리고 있으며, 올해도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논두렁조성기 등 총 28대의 신기종을 구입했다.

또,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자가 수리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에 대한 정비 및 수리방법을 교육했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센터 내에 농기계 관련 전문가를 배치한 것은 물론, 수요에 부응한 기종 선택과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임대료(농기계 구입가의 0.25%)로 농민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내년에는 서부권 농업인들의 영농편익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구상 중이다.

유두석 군수는 “농가들이 농기계를 저렴하게 빌려 작업면적 증가 및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농업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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