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군민과 함께하는 진실한 신문”
“장성 군민과 함께하는 진실한 신문”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4.08.14 09:56
  • 호수 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현수 장성고등학교 교사

장성을 대표하는 주)장성군민신문사가 어느덧 11주년을 맞이하신 데 대해 장성고등학교 모든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장성군민신문은 변동빈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진실한 보도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기사는 장성 군민들을 일깨우는 목탁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이런 노력과 수고에 다시 한 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드립니다.

요즘 SNS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디어의 출현으로 정보의 양은 급속하게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익명을 전제로 한 불명확한 정보는 진실한 정보의 눈을 가리고, 오히려 암 덩어리 마냥 사람들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분열되고, 다투며 엄정한 정보에 목말라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장성군민신문의 역할은 어느 때와 달리 더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자각하시고, 더욱 엄정한 정보로 군민들에게 나아갈 혜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성군민신문은 지난 4월2일 장성고등학교 신문동아리 저널리즘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장성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6월12일 학부모님께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라고 기사를 본 학부형님께 온 전화였습니다. 기쁜 한편 학생들을 더욱 잘 지도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장성고등학교와 장성군민신문은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성군민신문이 공정한 해설과 논평, 풍부한 기사, 지역민의 숨소리를 담은 황룡강과 같은 기사로 언론의 소명을 다하여, 군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신문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11년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언제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