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정 느낄 수 있는 신문되길”
“고향의 정 느낄 수 있는 신문되길”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4.08.14 09:52
  • 호수 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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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 재경 장성향우회장

먼저 장성군민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고향을 지키며 고향 소식을 전해준 임직원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냅니다.

저는 장성군민신문의 주주로서 누구보다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왔던 사람입니다.

지역신문이 건강하게 뿌리내려야 지방자치가 튼튼하게 발전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의견입니다.

그만큼 지역신문이 맡고 있는 역할과 사명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역신문이 안고 있는 경영난과 인재난은 지역신문이 건강하게 뿌리내리는데 큰 제약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신문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신문을 만드는 임직원들이 지역을 살리고, 향우들과의 소통을 이루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사명감과 보람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적은 봉급과 휴일이 따로 없는 여건 속에서 열심히 발로 뛰는 지역신문 기자의 노고와 수고로움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것이 지역신문 종사자의 명예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향우들에게는 고향사람들의 따뜻한 소식과 반가운 이야기가 그 무엇보다 기다려집니다.

고향 사람들의 이야기 뿐 아니라 향우들의 소식도 신문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랍니다.

신문은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각에서 기사가 보도되고 논평이 있어야 독자들의 깊은 신뢰가 쌓여진다고 생각합니다.

장성군민신문이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여 독자들은 물론 군민들과 향우들에게 사랑받고 믿음이 가는 신문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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