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강소농들, 직거래 장터 개설
장성 강소농들, 직거래 장터 개설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4.08.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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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강소농 육성 박차…자생력 강화

작지만 강한 농업, 장성의 강소농(强小農)이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서삼면 추암리 괴정마을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1~3일까지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령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강소농들이 직접 재배한 질 좋고 신선한 제철과일과 꿀, 오디즙 등이 판매됐다.

이들 강소농 회원들은 2013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국제식품전에 참가해, 장성의 농특산물 판매장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고성 강소농 대표는 “강소농으로 선정된 이후 내 농장, 내 상품이 가지는 고유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지만, 소비자와 직접 만나 농업마케팅을 현장에서 공부하는 기회를 갖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직거래 장터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장성군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강소농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따라 군은 단순 교육 위주의 교육 방식을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해 달성해 나가고, 자생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유두석 군수는 “FTA, 쌀관세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강소농 육성은 필수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라며, “농가 경영 기법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강소농교육을 미래농업대학의 과정으로 확대 개편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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