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공석 대표이사는 고흥 출신으로 빈농의 가정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만 졸업한 채 17세에 상경, 양변기 부속공장의 공원생활로 익힌 부속생산기술을 토대로 1인 기업으로 출발, 현재의 화장실 부속품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인이다.
또한, 와토스코리아는 지난 2011년도 말 현재, 총자산 563억 원 중 순자산 505억 원의 규모로 부채비율이 11.47%에 머무는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았다.
특히,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한밭대학교와 첨단뿌리산업 기술창업자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 산학협동 연구개발 교류도 활발하며 현재 해외규격인 UPC규격인증을 비롯해, 112건의 국내외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변기에서 세척수로 사용되는 수돗물 절약을 획기적으로 줄인 다양한 제품을 개발, 보급해 수자원 보호와 환경보전, 녹색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 국무총리표창, 부총리겸재정경제부장관표창, 특허청장 표창, 조달청 우수자재상, 경기도지사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봉사하는 기업’을 사훈으로 사내의 제품A/S조직을 통한 변기 무료점검서비스를 하고있으며, 지난 1995년 가뭄이 심한 해에는 취약가정에 대해 변기용 절수기 무료 설치행사를 벌여 환경부장관의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또, 가천길병원의 추천을 받아 심장병어린이 8명에 대한 수술지원, 경로복지시설 건립 기증, 계양산장학재단에 장학금기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와토스는 공장의 해외이전보다는 정부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의 균형발전에 부응코자 본사 및 공장을 장성 동화농공단지로 신축이전을 결정, 현재 이전 중에 있으며, 현지에서 취업의 취약계층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은퇴인력에 우선 취업의 기회를 제공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