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119 "문화재 화재 대응에 최선"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 장성119안전센터(센터장 최윤호)는 지난 23일 ‘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 지정 시행과 관련해 장성군 및 향교 관계자 등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문화재 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문화재 관계자와 소방관서와의 대응체계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공조와 안전관리를 위해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장성119 관계자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제2의 숭례문 사고와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문화재 화재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 방재의 날이란 문화재청이 3년 전 발생한 ‘숭례문’ 화재를 교훈삼아 지정한 날(매년 2월10일)로서, 문화재에 대한 화재 및 재난예방 관련 규정을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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