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교통사고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녁 6시40분경 공설운동장 주 무대 앞 도로에서 영천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가해자가 자전거를 타고 앞서가는 피해자를 보지 못하고, 운전 중이던 1톤 화물차로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가해자는 음주운전을 한 상태였으며, 피해자는 50~60대로 추정될 뿐 신원미상으로 현재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가족이 나타날 때까지 장성병원 영안실에 시신을 안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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