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 주민직선으로 치러지는 교육의원 선거 입후보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10일 현재, 전남에서는 17명의 입지자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이 속해있는 제5선거구(광양시ㆍ담양군ㆍ장성군ㆍ곡성군ㆍ구례군ㆍ화순군)에는 민병흥(50)전남도교육위원, 배병채(61)전 구례교육장, 허영석(62)전 장성실고 교장, 박두규(56) 전 전남교육위원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남교육의원 입지자들은 선거권역이 워낙 넓고 후보자들의 인지도가 낮아 기존에 입후보 예정자로 거론되던 인물들도 속속 출마의 뜻을 접고 있어 경쟁율을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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