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만이 살 길이다"
"배움만이 살 길이다"
  • 최철민 기자
  • 승인 2010.03.09 19:11
  • 호수 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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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장성미래대학 입학식

(사진) 장미대입학식에서 이청군수가 축사하고 있다.

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2010년도 제3기 장성미래대학(학장 이청) 입학식이 있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청군수를 비롯해 1・2기 졸업생 대표, 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사진) 입학생대표 강성열 씨의 입학선서.

입학식에서는 이청 군수의 입학허가서 낭독과 입학생대표 강성열(기산리) 씨의 입학선서가 있었다.

이청 군수는 “잘사는 부자농촌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장성미래대학에 입학한 것을 축하한다”며 “한・미FTA 등 농업개방에 충분히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인재양성과 실력배양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장성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결실을 맺도록 장성미래대학에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며 “아는 것이 힘이고 곧 돈이다. 배움은 소득과 연계된다”고 말했다.

황룡면에 거주하는 이원복 씨는 “어쨌든 배워야 한다. 배움만이 살길이다고 생각돼 입학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장성미래대학은 당초 한우학과 20명, 특작학과 20명 등 40명의 입학생을 받으려고 했으나 지원자가 많아 모두에게 공평한 면학 기회를 부여하고자 전원 입학을 허가했다.

제3기 입학생은 한우학과 93명, 특작학과 60명이며 올해 12월 14일 졸업 예정이다. 이날은 입학생 153명을 포함한 200여명은 충북대학교 나준희 교수로부터 농・축산물 마케팅전략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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