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어 장성군에서 제작발표회 개최
홍길동의 고향 장성군에 뮤지컬 ‘홍길동’의 주인공들이 방문했다. 지난 25일~26일 뮤지컬 ‘홍길동’ 출연진 50여명은 홍길동테마파크, 필암서원을 방문하고 군청에서 뮤지컬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25일 장성군에 도착해 홍길동체육관에서 공연연습을 실시했다. 이후 뮤지컬 기획배경 등 설명을 듣고 홍길동 문화콘텐츠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26일에는 뮤지컬의 주요배경이 되는 홍길동생가, 필암서원 등 장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를 통해 홍길동과 일체감을 갖고 공연할 수 있는 마인드를 함양했다.
이후에는 이청 군수와 홍길동 역을 맡은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성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다음달 18일부터 두달간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홍길동은 장성군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동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민관합작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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