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농협조합장 후보자에게 듣는다
삼계농협조합장 후보자에게 듣는다
  • 최철민 기자
  • 승인 2010.01.04 11:17
  • 호수 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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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인터뷰

▲ 김정만 현 조합장

김정만 현 조합장

○ 후보자가 삼계농협에 재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 농업이 참 어렵다. 농업에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거나 몸을 담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보편적으로 관심 밖의 일로 생각하는 사회가 됐다. 더욱 문제인 것은 정부에서 농업을 경제적인 측면으로 바라보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학창시절을 제외하곤 모든 기간을 농업에 종사한 나로서는 ‘대단히 위험한 생각이다’고 토로했지만 벽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도록 모두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농협의 설립목적인 경제사업이 얼마나 활성화 되냐에 따라 농민조합원의 소득문제와 직결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난 4년간 이 부문에 집중 추진해 기반시설을 조성해왔다.
앞으로 ‘장성군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집중육성 발전시켜 농협본연의 목적인 경제사업을 활성화 시키겠다. 이것만이 조합원의 살길이다. 이 사업을 활성화시키고자, 내가 다시 한 번 조합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재출마했다.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농민이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감내하기 힘들다는 것을,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지키고 이어 왔다. 앞으로도 어렵고 힘들겠지만 내가 앞장서겠다. 그리고 열심히 일 하겠다.

○ 농협이 경제사업을 추진하지만 아직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계농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제사업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후보자가 생각하는 향후 경제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3가지만 말해주십시오.

- 삼계농협에 조합장으로 취임하면서 경제사업 5개년 계획을 세워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알다시피 삼계농협은 산지유통전문조직으로 선정되면서 사창리 우봉마을 앞에 산지유통시설(과일선별장)을 건축하고 이어서 저온저장고를 각각 200평, 100평을 신축했으며, 과일선별장을 GAP(우수농산물)관리・생산시설로 인증을 받았다. 지금 현재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전처리센터’가 1차 준공 했으며, GAP 및 HACCP인증을 받기 위해 2차 보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설이 모두 완비되면 삼계면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은 규격화되고, 안전농산물로 엄선되어 농민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 값을 받고 팔아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직 농민조합원들은 미흡하다고 여기겠지만 5개년 계획을 성실히 실천에 옮기고 있으며, 이는 곧 농민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 값’ 받고 팔아 줄 수 있는 농협으로 태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 이번 선거에서 조합장에 당선 된다면 당장 실천할 계획은 무엇입니까? 농협의 계획이나 향후 펼칠 경제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사업 중심으로 말해주십시오.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점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전처리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이라 생각한다.
현재 장성군 읍・면 단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특화돼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전처리센터’를 중심으로 각 농협들이 좀 더 강한 결속력을 갖고 각 농협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1읍・면 1품목’ 특화농산물을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 같다. 예를 들어 우리농협은 사과・배・양파를, 백양사농협은 복분자와 버섯, 그리고 남면농협은 토마토 등을 중점 지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특성화된 농산물의 당도와 품질을 꾸준히 관리하고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전처리센터’를 통한 GAP 및 HACCP인증 시설을 통해 선별・세척해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서 ‘장성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전처리센터’에서 공급된 농산물이라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러므로 농민조합원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은 상품화를 통해 판매・유통을 책임져 농민조합원이 제 값을 받도록 하겠다.

○ 지난 2010년도 군 예산(안)에 대한 군의회의 예산심의에서 연합RPC의 예산 16억 원이 농협자부담 확보가 안됐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됐습니다. 농협의 입장은 무엇이며 향후 대안에 대해 말해주십시오.

- 연합RPC가 법인으로 출범하기 전 상태를 거슬러 생각을 해 봐야한다. 종전에는 각 농협에서 자체수매를 통해 조곡 상태로 처분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다시 말하면 유통에 관한 한 불안전한 판매체계를 갖고 운영되어 왔음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농업의 근간인 미곡의 생산과 소비체계에 불안을 의미하는 것이다.
요즘과 같은 유통체계에서는 보다 현대화된 시설을 요구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한 여름에도 갓 생산된 햅쌀처럼 윤기가 흐르고 식감이 좋은 쌀을 원한다. 이에 군과 농협이 주축이 되어 농협RPC사업단이 출범했으며 조합원에게는 획기적으로 노동력을 절감시켜줬다고 생각한다.
초고령화로 변해가고 있는 작금의 농촌! 조합원이 생산한 벼를 도로나 곡물건조기를 통해 건조하지 않고 곧바로 RPC내에 있는 DSC시설에 가져오기만 하면 원스톱 체계를 통해 수매함으로써 조합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2010년 군 예산편성에서 연합RPC에 대한 예산이 삭감된 것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다.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올해 연합RPC에서 6억5천만원이라는 금액의 적자를 각 농협이 지분별로 배분해 손실 처리했다.
각 농협은 대의원회와 이사회라는 심의 의결기구가 있어 의결된 대로 집행하는 체계로 돼있어 다소 어려움이 있기에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추경예산으로 집행되길 희망한다.

○ 농협의 경영투명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투명경영과 회계처리를 위해 자체 개선할 점과 구체적인 방안이 있다면 말해주십시오.

- 농협에는 이사회 및 대의원회라는 의결 기관이 있으며, 경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감독하는 감사기능이 있다. 또한 이사회 및 대의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은 매 분기마다 소식지를 통해 조합원에게 운영 공개하고 있다.
우리농협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회에 직접 나가 좌담회를 개최해 모든 업무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분기 또는 매월, 필요시 수시로 운영공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매분기마다 철저히 공개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명하지 못하다고 문제가 제기된다면 자체 컨설팅을 실시해 향후 4년 동안 불요불급한 사항들을 철저히 검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

○ 지난 선거 때 말했던 삼서농협과의 합병문제에 대해 임기 중에 실천한다고 했는데 향후에도 합병의 의지가 있는지? 없다면 그 이유에 대해 말해주십시오.

- 지난 2008년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의결을 얻어 삼서농협과의 합병을 추진한 바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2009년 임시대의원회의에서 합병 추진위원회를 구성, 삼서농협을 방문하여 합병의 뜻을 전달했으나 삼서농협과의 합병 견해가 서로 달라 고려한 바가 있었다.
향후 가칭 삼계・삼서 합병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할 경우 재선을 하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합병에 동의할 것을 약속한다.
 
○ 조합원들은 농협이 농민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 농협 임・직원을 배불리기 위한 기관이라 말합니다. 당선이후 현 농협의 내부개혁을 단행할 의사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3가지만 말해주십시오.

- 불요불급한 각종 비용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절감하여 농민조합원의 소득사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하고자 한다. 또한 조합원의 의견을 항상 개방하여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조합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해 사기를 진작하고 부진한 직원에게는 채찍과 당근을 줌으로써 조합원에게 최선의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농협의 주체는 농민조합원이다! 조합원들은 농협을 믿지 못하고 농협임・직원을 위한 농협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져 있다. 우리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을 정확히 전달하여 조합원의 이해와 뜻을 같이함으로써 전 조합원이 농협을 믿고 의지하며,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협이 조합원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태욱 후보자
▲ 김태욱 후보자

○ 후보자가 삼계농협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 1~2년 전부터 준비한 것이 아니고 오래전(농협직원 근무 때)부터 늘 생각해왔던 청사진이 있었으며 아무리 농업이 어려워도 농업농촌산업은 미래 산업이고 지구가 존재하는 한 영구히 가야할 생명산업이라고 믿고 있다. 농협도 시대에 걸맞게 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 농협법 제1조와 삼계농협정관 제2조에 농협의 설립목적과 농협본연의 사업에 부합되지 못한 점 또한 이제 이용자 중심으로 사업궤도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래야 농협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다고 본다. 50대 중반의 나이에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래도 농협의 이론과 실무를 갖춘 자로 준비된 사람이다. 농민의 대변자로 우리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 농협이 경제사업을 추진하지만 아직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원농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제사업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후보자가 생각하는 향후 경제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3가지만 말해주십시오.

- 삼계농협은 농협에서 갖춰야 할 최첨단 시설(APC, RPC, DSC 및 학교급식전처리시설)까지 경제사업의 모템은 다 돼있다.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제사업은 물량・금액 면에선 타 농협에 비해 적지만 전국농협에서 몇 군데 안되는 공동출하, 공동선과, 공동 정산하는 배사업단운영이 그래도 농협 본연의 사업과 가장 부합하다고 생각한다.
향후 경제사업은 첫째, 2004~5년도 경제사업 조수익이 48%대에서 4년간 내리막길을 달려 이제 40% 미만으로 구성비가 낮아지고 있어 하루빨리 대책을 수립, 50%대의 구성비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 해야 할 것이다.
둘째, 최첨단 시설을 어떻게 운영하느냐, 특히 20억 이상 들여 완공단계에 있는 학교급식전처리시설은 삼계농협의 장래가 달려있다. 모든 능력을 총동원, 지방자치단체와 유대는 물론 이용자 중심으로 탈바꿈시켜 운영코자 한다.
셋째, 양파농가의 소득을 조금이라도 높이고자 총 물량의 20%이상 자체 매취사업을 실시, 시장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갖도록 하겠다. 오디와 복분자, 당귀 특용작물도 작목반을 활성화시켜 계속 지도하고 판로를 책임지는 농협으로 만들겠다.

○ 이번 선거에서 조합장에 당선 된다면 당장 실천할 계획은 무엇입니까? 농협의 계획이나 향후 펼칠 경제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사업 중심으로 말해주십시오.

- 인력을 혁신, 전문성을 갖춘 자로 특별구성, 학교급식전처리시설을 전담코자 하며 타부서 직원들은 모든 업무를 순환 보직시켜 어떠한 업무든 전부 다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 항아리형 직원분포도를 정삼각형 조직으로 바꿔가겠다.
향후 계획이나 펼칠 경제사업은 생산과 유통을 혁신코자 한다. 1차 산업의 틀을 벗어나 가공 산업에 진출코자 한다. 가공 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다. 예를 들어 삼계농협 상표를 브랜드화해 양파, 복분자, 당귀 즙이나 엑기스를 만들어 똑같은 제품으로 이용자, 즉 소비자와 직거래를 꾀하고자 한다.

○ 지난 2010년도 군 예산(안)에 대한 군의회의 예산심의에서 연합RPC의 예산 16억 원이 농협자부담 확보가 안됐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됐습니다. 농협의 입장은 무엇이며 향후 대안에 대해 말해주십시오.

- 진원RPC 노후화로 하루빨리 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의원들도 많은 연구를 하고 농업농촌 실정도 그 누구보다 잘 알리라 믿고 있다. 연합RPC 농협 자부담은 회원조합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농협의 어려운 점을 이해하면 결국 결과는 군민과 조합원의 편익을 도모함이다고 생각한다. 향후 심도있는 협의를 거쳐 중지를 모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 실로 농협은 지자체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농협의 경영투명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투명경영과 회계처리를 위해 자체 개선할 점과 구체적인 방안이 있다면 말해주십시오.

- 경영투명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알기로는 어느 농협이든 지금은 100% 공개를 한다고 본다. 나는 개인적으로 좀 더 알기 쉽게 공개를 해야 한다고 보며 장단점은 있으나 조합장 업무추진비를 공개할 계획이다.(연차적으로 모든 인건비, 업무추진비 공개) 어찌 보면 주인인 조합원들이 머슴의 세경은 알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시대의 흐름을 보라. 어떠한 사적 및 공적 조직이든 100% 다 공개하고 있다.

○ 조합원들은 농협이 농민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 농협 임・직원을 배불리기 위한 기관이라 말합니다. 당선이후 현 농협의 내부개혁을 단행할 의사는 있는지. 구체적으로 3가지만 말해주십시오.

- 내부개혁은 3대혁신 인력, 생산, 유통을 혁신하면 자연적으로 개혁이 뒤따른다고 본다. 첫째, 항아리 형 직원분포도를 정삼각형조직의 분포도로 운영하겠다. 둘째, 삼위일체(인화단결, 업무능력, 대농민봉사) 정신을 갖춘 자를 1등 직원으로 평가하고 셋째, 투철한 사명감과 선공후사가 결여된 직원들은 본인들이 먼저 개혁과 변화가 능동적으로 있어야 할 것이다. 사랑하고 아름다운 농협, 친구 같고 애인 같은 농협, 모든 것을 책임지는 농협으로 만들겠다.
 
○ 지난 출마의 변에서 ‘우리 농촌과 농협은 갈수록 어렵다. 이럴 때 일수록 아는 사람이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후보자가 아는 농업농촌 현실은 무엇이고 그 대안은 무엇입니까? 구체적으로 3가지만 말해주십시오.

- 우리농촌과 농협은 갈수록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다. 이농현상을 막고 고소득원을 개발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단체를 광역화(대단위합병)하지 않으면 앞으로 가면 갈수록 경영에서부터 어려움이 있으리라 본다. 이론과 실무를 갖춘 자만이 끌고 갈 수 있다. 전 임직원이 현장에서 조합원들과 같이 행동해야 할 것이다. 농협 경영분석자료 중 매출 총 이익 배분이 있다. 예를 들어 작년에 약 35억 원을 벌어들여 그 중 조합 몫(법정적립금, 차기이월금), 조합원 몫(이용고, 출자배당과 사업준비금, 지도사업비 중 교육지원사업비), 임직원 몫(인건비, 경비, 퇴직급여금)이 있다. 나는 조합과 조합원 몫을 늘리는데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임직원 몫은 최대한 절약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가 돼야 한다. 조직이 이원화돼서도 안되고 특히 임직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선공후사 정신이 있어야 한다. 변화와 개혁은 모든 것을 갖춘 자만이 가능하다. 입립신고(粒粒辛苦) 정신을 지표로 삼고 조합장다운 조합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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