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해가 뉘엿 뉘엿 넘어갈 즈음 북일면 갑동마을의 박씨 부부. "올해는 아니지만 내년에는 괜찮겠지... 수확의 기쁨뒤에 매년 밀려오는 절망. 쌀값은 하락하고, 살기 힘든 세상이지만 내년 농사를 다시 준비하며 희망을 품는다. 미래의 결실을 위해 다시금 퇴비를 넣고 있는 노부부. 내년 봄이면 다시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고, 열매를 수확하겠지. 내일은 언제나 희망이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만종 군민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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