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추석 명절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재래시장이 활기를 띄지 않아 안타깝다. 월평리에 살고 있다는 사진속 강모 할머니(77)는 “한푼이라도 벌어야지”라며 매 장날마다 나와 장사를 해 보지만 갈수록 벌이는 시원찮다고. “손님이 많아야 장사가 잘 되지”라는 한 마디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사진을 찍어보지만 쳐다보지도 않는 할머니의 손은 고구마순 다듬기에 분주하다. /윤만종 군민기자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만종 군민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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